스토리 상 영화의 순서
호빗 : 뜻밖의 여정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다섯 군데의 전투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1. 세계관 총출동의 대전쟁 시작과 끝
이제 드디어 호빗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시리즈의 전쟁인 다섯 군데의 전투입니다. 갑자기 스마우그 용과 참나무 방패의 소린의 고군분투에서 스케일이 커 졌다고 의아해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알게 되지만 소린은 아르켄 스톤에 사로잡혀 자신과 스톤에만 정신이 팔려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부하들이 말려도 밀어붙이며 폐쇄적으로 성의 문을 꽁꽁 닫아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엘프의 보물을 되찾기 위해 찾아온 엘프의 군대와 스마우그를 깨워 자신들의 마을과 집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까지 잃은 마을 사람들까지 합세하게 되고 그런 난쟁이, 엘프,인간들을 다 몰살시키기 위해 온 오크 족과 고블린들까지 해서 세계관 총 출동의 대 스케일 전투가 시작됩니다. 시즌2에서 스마우그가 화가 나 모든 마을을 불태우고 그 과장에서 난쟁이들과 타우리엘 그리고 인간들이 대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남아 끝까지 지켰던 인간이 있었는데 민병대장 바르도만은 혼자 남아 스마우그에 대적합니다. 남은 화살은 결국 하나만 남게 되고 아들 바인이 아버지를 도와 화살을 쏘아 스마우그를 명중시켜 이기게 됩니다. 그 시각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우론도 등장하는데 갈라드리엘과 엘론드,사루만이 찾아가 간달프를 구하고 사우론의 노예 9인과 싸워 이기게 되며 사우론을 동쪽 끝으로 쫓아냅니다. 이때부터 사우론은 계속 힘을 키우고 있었으며 사우론을 쫓아 막겠다는 사루만이 사우론의 악에 물들어 나중에 반지에 제왕에서 배신하게 되는 과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목숨을 건진 간달프는 다시 돌아와 용의 병이 걸린 소린을 찾아가 많은 보석을 나눠주고 개방하라고 설득합니다. 하지만 굳게 닫힌 문은 열릴 생각을 안 하고 아르켄 스톤을 보호하기 위한 생각만 하는 소린 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철의 왕국 난쟁이 사촌이 오고 엘프와 싸우고 나중엔 오크 족이 합세해서 난쟁이 사촌과 엘프족들이 불리해지자 각성한 소린과 참나무 방패 대원들이 나와 다시 상황을 역전 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아조그는 소린을 유인시켜 산으로 가 함정에 빠트리게 되며 그 과정에서 킬리와 그의 형제가 죽게 되고 나중엔 소린과 아조그 둘 다 죽게 됩니다. 결국 아조그의 말처럼 듀린의 씨를 말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듀린의 혈통인 필리와 킬리 그리고 소린이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혈통이 끊겼다고 난쟁이들이 시대가 끝나버린 건 아니었습니다.
2. 사우론의 호시탐탐 노리는 중간계 땅
중간중간에 사우론과 아조그의 대화와 계획이 나오는데 그 중 원래 계획은 사우론이 최상위 포식자인 스마우그와 손을 잡고 중간계를 장악하는 걸로 나옵니다. 하지만 소린의 참나무 방패 대원들과 간달프, 그리고 우리의 영웅 호빗 빌보 배긴스의 역할로 사우론과의 전투가 좀 더 지연시킬 수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끝으로 사우론은 동쪽 끝에서부터 힘을 키워 나중에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오크 군대를 동원 해서 세계관 종족들과 펼치는 대전쟁이 일어나는구나 싶었습니다. 항상 평화에 안주하지 않고 악을 조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간달프와 호빗인 빌보가 있기 때문에 평화가 지속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란 국민들에게 무엇인가 생각한다면 국민과 국민의 가족을 보호하는 역할에 적극적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평화롭다고 안주하지 않고 항상 국방에 신경 쓰고 적극적이어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아직 전세계적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가 여전하고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우리의 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그만한 노력과 능력을 겸비한 현명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한국은 분단국가로 현재가 평화롭다고 안주하지 말고 외교적으로나 국 방면으로서 힘과 외교적 능력으로 다른 나라에 의존해서 하는 불평등한 평화가 아닌 자주적인 평화로운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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